[뉴스핌=장순환 기자] 하이닉스가 일부 업계에서 제기된 인수설과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30일 하이닉스 관계자는 "엘피다 인수설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어 사실 관계가 확인된 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 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일본 엘피다 매각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급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이날 1시53분 현재 전날보다 1350원(4.43%) 내린 2만9150원에 거래됐다.
엘피다 매각입찰은 일본의 노무라가 주관사를 맡고 있으며 두 단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다음달 초 1차 공급 입찰에 이어 다음달 말 2차 공개 입찰에 이어 5월 초 인수 우선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