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아이스토어(istor)’ 시리즈의 2012년형 신제품 아이스토어 i3b 프로(istor i3b Pro)’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맥 사용자들을 위한 파이어와이어 800(IEEE1394b)을 비롯해, 기존 USB 2.0 보다 10배 빠른 속도의 USB 3.0(5Gbps)과 eSATA(3Gbps)를 모두 지원해 맥과 윈도우 등 어느 PC에서도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i3b 프로’는 윈도우 전용 포맷인 NTFS 파일시스템을 맥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파라곤 소프트웨어社의 `NTFS 포 맥 OS X 9.5` 프로그램을 기본 제공하여 맥 컴퓨터와 윈도우를 편리하게 동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반적으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4GB 이상의 파일을 저장하려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NTFS 형식으로 포맷해야 한다. FAT32 방식은 4GB가 넘는 단일 파일을 담을 수 없기 때문.
그러나 NTFS 형식으로 포맷하는 경우, 맥 운영체제는 NTFS 형식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맥과 윈도우를 동시 사용하는 유저들은 그 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아이스토어 i3b 프로’는 NTFS 파일시스템을 맥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러한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해 준다.
또한, 이 제품은 파이어와이어 솔루션의 최강 기업인 PLX 테크놀로지의 차세대 칩셋 ‘PLX944 메인 칩셋’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속도를 향상시켜 대용량 디지털 콘텐츠도 단시간 내에 전송할 수 있다.
아이스토어 i3b 프로의 용량은 1/2/3/4테라바이트(TB)중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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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