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해리스, 토론 승리 기세 몰아 경합주 유세...트럼프도 맞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리스, 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 등 돌며 유세
"토론 승리로 경합주 승기 잡을 수 있을 것" 기대
트럼프는 "내가 92 대 8로 이겼다" 주장하며 애리조나 공략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혈투를 벌였던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부터 경합주로 이동해 각축전을 벌인다.

두 후보는 대선 토론을 치른 다음 날인 11일에는 뉴욕 등에서 열린 9·11 23주년 추도식에 참가하면서 별다른 유세 일정을 잡지 않았다. 하지만 12일부터는 본격적인 경합주 유세 투어에 나섰다.

미국 언론들은 TV 토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 해리스 부통령이 재개되는 경합주 유세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로 날아가 유세를 펼친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최근 공화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등장하면서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미국 ABC뉴스 대선 후보 토론에 임하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우)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선거 분석 기관 '쿡 폴리티컬 리포트'도 지난달 28일 노스캐롤라이나를 공화당 우세에서 경합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 유세 도중 지역 언론과도 인터뷰를 하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선거 캠프는 지난 10일 TV 토론 승리가 경합주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13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바레에서 선거 집회에 참석, 유세 연설을 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들어 펜실베이니아주에 머물다시피 했다. 지난 4일 피츠버그에서 유세를 마친 뒤 아예 그곳에 캠프를 차리고 TV 토론 준비를 한 뒤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TV 토론을 벌였다.

오는 11월 대선 승리를 위해 경합주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19명)이 걸려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대목이다.

민주당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0일 대선 토론이 끝난 뒤 언론 인터뷰에서 "이제 남은 것은 경합주에서의 피 말리는 승부"라면서 "선거 승리를 위해선 경합주 유권자 20명, 30명, 40명이라도 더 만나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다른 경합주인 애리조나로 날아간다. 지난 한 달 사이 두 번째 방문이다. 그만큼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트럼프 선거 캠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에서 애리조나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카멀라 해리스의 파괴적인 (국경) 정책과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공화당으로 몰려드는 여러 가지 이유를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에서 TV 토론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모든 여론조사에서 내가 (TV 토론을) 92 대 8로 이겼는데, 왜 재대결을 하겠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과 심지어 공화당 내 측근들마저 '해리스의 토론 승리'를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토론에서 이겼다고 강변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