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13일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충청 이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경기, 강원 영서 북부는 30~60mm(많은 곳 100mm 이상)의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는 10~40mm(많은 곳 60mm 이상)의 소나기가, 강원 영동, 충청 북부, 충청 이남 내륙은 5~30mm(많은 곳 50mm 이상)의 소나기가 곳곳에서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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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26~34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1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은 0.5~2.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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