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서 조진래 의원 이겨
[뉴스핌=이영태 기자] 새누리당 경남 의령ㆍ함안ㆍ합천 선거구 총선후보 경선에서 조현룡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이겨 4월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선거위원회는 17일 의령군 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를 열고 조 전 이사장과 조진래 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후보경선을 실시했다.
조 전 이사장은 714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631명이 투표에 참가한 경선에서 325표를 얻어 301표를 얻은 조 의원을 누르고 19대 총선 후보로 선출됐다.
조 전 이사장은 함안 출생으로 부산지방항공청장과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이사장,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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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