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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트랜스포머 프라임 2차 예판 돌입

기사입력 : 2012년03월13일 15:1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

[뉴스핌=배군득 기자] 아수스코리아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스크림샌드위치 4.0을 탑재한 태블릿 PC 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 2차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수스 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이하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지난 9일 실시한 1차 예약판매 물량 50대를 거뜬히 넘기고 13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지마켓에서 2차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2(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아수스 최신 태블릿 PC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된 Eee Pad 트랜스포머 후속작이다.

키보드 도킹 스테이션 적용으로 스마트 패드,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프라임은 아수스 울트라북 ZENBOOK UX 시리즈에 적용된 메탈 스펀 공법을 동일하게 적용,  엣지있고 스타일리시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또 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와 더불어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게이밍, HD 비디오 등 멀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저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패드 부분 두께 역시 8.3 mm에 불과해 현재 출시된 스마트 패드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키보드 도킹 스테이션을 장착하고도 800g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탁월하다.

이와 함께 덴마크 오디오 전문업체 뱅앤올룹슨과 협력으로 탄생한 소닉마스터 기술은 태블릿PC에서 상상할 수 없는 최상급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패드 부분에서 제공하는 기본 사용시간 12시간에 키보드 역할을 수행하는 모바일 도크를 장착할 경우 배터리 시간을 최대 18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아수스코리아 마케팅팀 곽문영팀장은 “최근 울트라북과 태블릿PC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최상의 모빌리티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놀라운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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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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