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황 둔화 직격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코프로그룹의 양극재 생산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공시했다.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668억원으로 전년 대비 59.9% 감소했다. 순손실은 4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전기차 시황 둔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매출액과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 포항 공장 전경 [사진=에코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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