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0개 대학에 피해예방 홍보물 배포
[뉴스핌=최영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학생들을 노리는 불법다단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140개 대학에 불법다단계의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한 홍보물과 동영상 자료를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불법다단계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대학생들에게 직접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공정위는 4000여명의 판매원에게 192억원의 피해를 입힌 (주)이엠스코리아에 대해 19억 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는 홍보물과 동영상 자료를 대학신문이나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각 대학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대학교육협의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등에도 제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도 활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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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