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은 세계적인 금융 컨설팅 전문기업 딜로이트사에서 선정한 "2011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Technology Fast500 Asia pacific 2011)"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딜로이트는 지난 3년간(2008~2010)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00대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시상식은 1월 27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에서 개최되었다. 넥스트리밍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3년간 400%의 성장률을 보여 500대 기업중 114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전세계 1억대가 넘는 휴대전화에 넥스트리밍의 소프트웨어(SW)가 탑재되어 있다.
즉,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단말기 10대 가운데 1대는 넥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넥스트리밍은 전체 매출 가운데 80% 이상을 로열티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올릴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일택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회사의 내실을 더욱 다져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업계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