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이성남)가 이스라엘의 에어로스페이스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와 총 121만달러 규모의 해외수출용 전자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어로스페이스사와 2010년도부터 절충교역을 통하여 파트너십을 갖게 되었으며 납기준수와 품질만족으로 인하여 추가로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니드는 "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납품할 예정인 전자부품 공급계약은 수출의 첨병역할을 하게 되며, 방산용 전자부품사업의 확대를 위한 초석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것과 양사간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 확대에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남 대표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부문의 수주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에어로스페이스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는 자산규모가 5조원(2011년 반기 한화기준)으로서, 통신위성과 무인정찰기를 포함한 군사용 및 상업용 항공우주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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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