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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닛산·혼다 제작 결함 리콜

기사입력 : 2011년12월25일 13:12

최종수정 : 2011년12월25일 13:15

[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에 수입판매중인 르노삼성의 QM5와 닛산자동차 로그의 제작결함이 발견돼 결함 시정(리콜)을 시행한다.

25일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자동차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QM5)와 한국닛산(Rogue)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며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0년 9월13일부터 지난1월19일 사이에 르노삼성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 1차종(QM5) 521대와 지난해 8월17일부터 같은해 10월30일 사이에 일본 닛산에서 제작돼 한국닛산(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차종(Rogue) 18대이다. 

이들 차량은 파워스티어링 제어장치 결함이 발견됐다. 이 경우 주행 중 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

차량 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 또는 한국닛산(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컨트롤 유니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제작사에 문의(르노삼성자동차(주) 080-300-3003, 한국닛산(주) 080-010-2323)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국내에 수입된 일본의 혼다 오토바이 GL1800(1832cc) 821대에서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돼 혼다코리아가 리콜을 한다.

리콜대상은 2001년 7월24일부터 2009년 3월26일 사이에 제작돼 국내 혼다코리아를 통해 수입·판매된 오토바이 GL1800(1832cc) 82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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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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