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삼성과 함께 정부 주관의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초강세다.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는 9%이상 초강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정부지원을 통해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오는 2015년까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방사선치료 관리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제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총 연구비는 64억(현물 포함)이며 정부에서 4년 동안 32억을 지원한다.
'방사선치료 관리 통합솔루션'은 방사선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영상 및 정보를 저장, 관리, 조회, 검증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정밀한 방사선치료 구현을 위해 필수적이며 세계 최초로 이에 대한 개발이 시도된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는 "과제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창사 후 지금까지 의료영상정보 분야에서 구축해온 노하우와 경쟁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시장이 인정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에 성공해 한국을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선진국으로 기억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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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