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양면팬’ 등으로 홈쇼핑에서 대박을 낸 이현삼 ㈜해피콜 대표를 서울 양평동 본사에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처음으로 실시된 협력사 대표 초청 강연은 협력사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롯데홈쇼핑과의 협업 과정에서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듣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삼 해피콜 대표가 롯데홈쇼핑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모습> |
이현삼 대표는 1998년 ㈜해피콜을 창립해 2년에 걸쳐 개발한 ‘양면팬’이 한 홈쇼핑에서 1시간에 1만2800개가 팔리며 기네스북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다 국내 시장 수요 감소와 노사 갈등으로 실패를 했던 경험과 2008년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으로 재기하기까지 끊임없이 쏟은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위성신 롯데홈쇼핑 교육 담당 매니저는 “협력사의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사 대표 초청 강연을 시행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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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