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석유 송출업체인 에너지 트랜스퍼 에퀴티는 5일(뉴욕시간) 경쟁사인 서던 유니온에 대한 인수가를 주당 40달러에 해당하는 50억달러로 상향 수정해 제안했다.
이는 윌리엄스 컴퍼니가 제시한 인수가격을 주당 1달러 상회하는 액수다.
그러나 에너지 트랜스퍼 에퀴티의 새 제안가는 서던 유니온의 지난 금요일 종가인 40.37달러를 밑도는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이보다 더 높은 제안 가격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