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낙후된 지역의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국비 22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23일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시범마을 조성사업 6곳을 선정하고 2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총 10개 시군구로부터 신청받은 11건에 대해 사업 완성도와 기대효과, 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의 경우 ▲선유랑마을(경기 고양 덕양구 선유동) ▲다산연꽃마을(경기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내상원마을(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등 3곳이 선정돼 11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농산물 공동작업장이나 보관창고 등 기타 소득증대사업은 ▲하촌마을(전남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 ▲대추마실마을(전남 나주 남평읍 평산리) ▲산음마을(광주 광산구 선동) 등 3곳은 10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 6곳 모두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또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생태체험마을 조성 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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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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