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유통株 러브콜 이어져
[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증시가 급등에 따른 가격부담과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도 조정장에서도 믿을만한 종목추천에 고심하며 다양한 종목들을 주간 추천로 선정했다.
특히 대표적인 내수주인 제약주와 유통주에 대한 추천이 이어졌다.
제약주 중에서는 종근당과 동아제약이 추천주로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을 추천하며 주력 제품의 매출호조로 업계내 전문의약품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이 11월 특허만료되는 등 제너릭 신제품 출시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동아제약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코프로모션 품목 5개 매출과 판매수수료 수익이 올해부터 인식된다며 R&D 파이프라인 성과가 하나씩 마무리되는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현대증권의 추천주로 선정됐다.
현대증권은 1/4분기 양호한 실적과 함께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자산가치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IT업종의 LG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대장주 현대차도 추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를 추천주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4월 넷째주 중국 3DTV 판매비중 8%까지 증가했다며 3DTV의 빠른 확산속도를 고려한다면 LG디스플레이 적극 매수시점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현대차는 한화증권이 추천했다.
한화증권은 질적 변화를 통한 우수한 실적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며 현주가 수준에서는 '신중함'보다는 '이익창출능력 개선'이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외 작년 5월 포스코 그룹에 편입되 포스코의 적극지원을 받고 있다며 동양종금증권은 성진지오텍을 추천했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