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화증권은 3일 세아베스틸의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호조와 제품생산능력 확대로 특수강 판매량 증가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 및 기계산업 생산증가로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상회로 하향조정, 목표주가 59,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제시하는 이유는 1) 국내 자동차산업의 호조와 제품생산능력 확대로 특수강 판매량 증가추세가 지속될 전망. 2) 단조사업의 매출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지만, 3)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7.3%로 예상되기 때문 목표주가 59,000원은 2011년 예상 BPS 32,496원과 적정 P/B 1.8배를 적용하여 산출.
>> 자동차, 기계산업 생산증가로 양호한 수익성 유지될 전망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수요산업의 호조로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판매량이 2011년 1분기에 405천톤에서 2분기에 408천톤으로 사상 최고치가 지속될 전망. 대형잉곳 등 단조관련 판매량은 1분기 4,057톤에 그쳤지만, 3월부터 월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2분기 8,108톤으로 증가하고 하반기에 월 2,500천톤을 상회할 전망. 2011년 2분기 영업이익은 8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연간 영업이익은 2,986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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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