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폭 작은 증권 보험 은행 등 러브콜
[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증시가 사상 최고치 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후 지수를 이끌 주도주 탐색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던 증권, 보험, 은행등 금융주를 추천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선 증권주 중에서는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추천주로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랩어카운트 시장 선점으로 자산관리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랩 특성상 자체 수수료수익 이외 타 부문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삼성증권을 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우리투자증권을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FY11 BPS 대비 P/B Multiple은 1.0배로 상대적 가격매력을 보유하고 있고 증권업종의 반등시 이미 담아놓은 삼성증권보다 신규 편입 가능성 크다고 밝혔다.
또한 보험주 중에서는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가 추천됐다.
동양종금증권은 동부화재를 추천하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고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투자 수익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를 추천주로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ROE는 국내 금융업종뿐만 아니라 글로벌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분할 후 보장성보험 비중에서의 우위가 예상된다며 메리츠화재를 추천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KB금융을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순이자마진 개선이 가능해보여 순이자이익은 2분기에도 개선 될 것이라며 이는 Top-line의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외 현대차그룹 성장 및 매출처 다변화 긍정적이고 일본 지진에 대한 반사 이익 이어질 것이라며 SK증권은 현대모비스를 추천했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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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