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올해 기업 인수합병(M&A)시장의 서막을 알리는 대한통운 매각이 내달초부터 본격화된다.
산업은행은 26일까지 채권금융기관들로부터 대한통운 지분 매각 동의서를 받은 결과 전체의 75% 이상이 동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초부터 대한통운 매각작업을 시작한다. 우선 다음달 중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2~4주간 매도자 실사 작업을 벌인다. 실사가 마무리되면 3월중에 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 후보자를 상대로 투자제안서도 발송한다.
이같은 과정이 진행된 후 이르면 4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6월까지는 매각 작업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대한통운 지분은 산업은행이 인수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금호그룹 계열사가 나눠갖고 있다.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지분을 매각할 지 결정되지 않았다. 산업은행은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물류기업으로 포스코가 공개적으로 인수 의향을 밝힌 데 이어 롯데그룹, CJ그룹 등도 관심을 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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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산업은행은 26일까지 채권금융기관들로부터 대한통운 지분 매각 동의서를 받은 결과 전체의 75% 이상이 동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초부터 대한통운 매각작업을 시작한다. 우선 다음달 중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2~4주간 매도자 실사 작업을 벌인다. 실사가 마무리되면 3월중에 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 후보자를 상대로 투자제안서도 발송한다.
이같은 과정이 진행된 후 이르면 4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6월까지는 매각 작업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대한통운 지분은 산업은행이 인수한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금호그룹 계열사가 나눠갖고 있다.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지분을 매각할 지 결정되지 않았다. 산업은행은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물류기업으로 포스코가 공개적으로 인수 의향을 밝힌 데 이어 롯데그룹, CJ그룹 등도 관심을 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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