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대한뉴팜의 투자광구인 갈라즈 광구가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시범상업생산 승인을 허가 받았다.
11일 대한뉴팜에 따르면 록시사는 카자흐스탄 최종 승인기관인 산업자원부로부터 갈라즈 광구에 대한 파일럿 프로덕션 승인을 받았다.
앞서 갈라즈 광구는 대한뉴팜이 지분참여를 하고 있는 광구로서 파일럿 프로덕션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최종 정부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파일럿 프로덕션 기간 중 생산된 원유는 현지 판매를 비롯해 해외수출(라이센스 취득 후)도 가능한 생산단계이다. 이 기간동안 광구 개발자는 추가적인 드릴링을 통해 원유 매장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고, 매장량을 확정 짓는다.
이번 갈라즈 광구 파일럿 프로덕션 승인은 한국 코스닥 상장기업이 투자한 탐사광구가 생산단계까지 발전하는 최초의 성공 케이스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이번 갈자즈 광구의 시범상업생산 승인으로 대한뉴팜 광구 포트폴리오에 더욱 안정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뉴팜의 광구투자에 대한 신뢰성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