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희토류 무역 분쟁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속에 관련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날보다 1.71%, 250원 오른 1만475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3노드디지탈, 엔알디, 동양강철, 혜인, 대원화성 등도 상승세다.
스페인, 독일, 영국을 순방 중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는 희토류 수출을 완화해달라는 독일의 요청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더 브뤼더레 독일 경제장관은 지난 6일 회견에서 "희토류 수입에 곤란을 겪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리 부총리는 중국 희토류 수출 정책에 관한 우려를 반박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수출국인 중국은 희토류 채굴과 관련한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크게 강화하고 올해 작년보다 11.4% 줄어든 1만4천446t의 수출을 허가하는 등 희토류의 생산과 수출에 제한을 가하고 있어 수입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희토류 자원을 보호하고 감독을 강화하려고 전담 협회와 정부기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中, 獨 희토류 수출완화 요청 거절”..관련주 상승 출발
희토류 무역 분쟁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속에 관련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날보다 1.71%, 250원 오른 1만475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3노드디지탈, 엔알디, 동양강철, 혜인, 대원화성 등도 상승세다.
스페인, 독일, 영국을 순방 중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는 희토류 수출을 완화해달라는 독일의 요청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더 브뤼더레 독일 경제장관은 지난 6일 회견에서 "희토류 수입에 곤란을 겪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리 부총리는 중국 희토류 수출 정책에 관한 우려를 반박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수출국인 중국은 희토류 채굴과 관련한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크게 강화하고 올해 작년보다 11.4% 줄어든 1만4천446t의 수출을 허가하는 등 희토류의 생산과 수출에 제한을 가하고 있어 수입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희토류 자원을 보호하고 감독을 강화하려고 전담 협회와 정부기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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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