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 리프, 시보레 볼트와 경쟁
[뉴스핌=김한용기자] 현대차는 쏘나타가 2011년 북미 올해의 차(2011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3개 차종 최종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최종 후보에는 현대 쏘나타, 닛산 리프, 시보레 볼트 등 3개 차종이 올랐다. 닛산 리프는 순수 전기차, 시보레 볼트는 전기차에 가솔린 발전기를 장착한 모델로, 현대 쏘나타가 이 중 유일한 가솔린 자동차다.
현대차 측은 ‘북미 올해의 차’가 혁신성, 디자인, 안전, 핸들링, 주행만족도, 가치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쏘나타가 이같은 가치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쏘나타가 2년 연속 올해의 차가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북미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은 내년 1월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 매거진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올스타즈(All Stars) 10개 차종에 현대차 쏘나타를 선정했다.
오토모빌 매거진은 매년 기존 올스타즈 모델과 신차들을 테스트해 10대 올스타즈 차량을 선정하고 있으며, 쏘나타는 재규어 XJ, BMW3, 폭스바겐 GTI, 포드 머스탱 등과 함께 10대 올스타즈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아래는 오토모빌 매거진 10대 올스타즈.
1. 현대차 쏘나타
2. BMW 3시리즈
3. 캐딜락 CTS-V 스포트 왜건
4. 포드 머스탱
5. 혼다 오딧세이
6. 닷지 램 1500
7. 폭스바겐 GTI
8. 포르쉐 박스터/카이맨
9. 볼보 S60
10. 재규어 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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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