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이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LCD패널공장에 대한 중국 중앙정부의 승인을 촉구한다.
지경부는 24일 최경환장관이 24~25일 양일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를 방문해 '한-광둥성 경제무역발전 포럼'에 참석하고, 왕양(王洋) 광둥성 당서기와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장관이 당서열 25위내에 드는 유력한 차세대 지도자인 왕양 당서기와 경제협력을 논의하며 이 지역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는 것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패널공장 투자와 관련해 광동성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이 사업이 조속히 중앙정부의 승인을 얻을 수 있도록 광동성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청할 예정이다.
광둥성은 중국내에서 생산규모가 가장 큰 성(省)으로 지난 2009년 기준 총생산이 5721억달러로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초과하고 있다.
최근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에 따라 한국 첨단산업분야를 유치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가 LCD패널 생산공장에 40억달러, POSCO가 자동차용 강판 공장설립에 15억달러 투자를 추진 중이다.
지경부는 이번 최장관의 방문과 한-광둥성 포럼의 개최를 계기로 한-광둥성간의 무역투자를 비롯한 경제협력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의 신동학 중러협력과장은 "이번 기회는 중국시장의 진출 교두보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여지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최장관이 참가하는 포럼은 지난 2009년 11월 왕양 광둥성 당서기의 방한 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제안해서 창설된 것이다.
지경부는 24일 최경환장관이 24~25일 양일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를 방문해 '한-광둥성 경제무역발전 포럼'에 참석하고, 왕양(王洋) 광둥성 당서기와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장관이 당서열 25위내에 드는 유력한 차세대 지도자인 왕양 당서기와 경제협력을 논의하며 이 지역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는 것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패널공장 투자와 관련해 광동성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이 사업이 조속히 중앙정부의 승인을 얻을 수 있도록 광동성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청할 예정이다.
광둥성은 중국내에서 생산규모가 가장 큰 성(省)으로 지난 2009년 기준 총생산이 5721억달러로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초과하고 있다.
최근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에 따라 한국 첨단산업분야를 유치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가 LCD패널 생산공장에 40억달러, POSCO가 자동차용 강판 공장설립에 15억달러 투자를 추진 중이다.
지경부는 이번 최장관의 방문과 한-광둥성 포럼의 개최를 계기로 한-광둥성간의 무역투자를 비롯한 경제협력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의 신동학 중러협력과장은 "이번 기회는 중국시장의 진출 교두보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여지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최장관이 참가하는 포럼은 지난 2009년 11월 왕양 광둥성 당서기의 방한 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제안해서 창설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