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인 워렌 버핏이 이끄는 투자자문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들어 크래프트 푸즈의 지분을 20% 넘게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버크셔 해서웨이 측은 1/4분기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면서 크래프트 보유 지분의 23%에 해당하는 3150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워렌 버핏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크래프트 푸즈의 캐드베리 인수와 피자 브랜드 매각에 대해서 "멍청한 거래였으며, 특히 피자 브랜드 매각은 더욱 그렇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크셔 측은 지난 1/4분기 동안 존슨앤존스(J&J)의 지분도 12% 줄였으며 신문 발행 업체인 캐닛의 지분 역시 21%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버핏은 의료보험 업체인 웰포인트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소매 금융업체인 선트러스트 뱅크스, 카드업체 트래블러스 등에 대해서는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지분을 줄인 업체는 카맥스, 코노코필립스, 코스트코, 가네트, M&T뱅크, 무디스, 프록터앤갬블(P&G)이다.
지분을 늘린 곳은 벡턴 딕킨슨, 아이언 마운틴, 리퍼블릭 서비스 등이다.
1/4분기 주식 매각을 통해 버크셔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는 지난해 4/4분기 현재 579억 달러에서 12.1% 줄어든 509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동안 S&P500 지수는 3.8%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버크셔 해서웨이 측은 1/4분기 주식 보유 현황을 공개하면서 크래프트 보유 지분의 23%에 해당하는 3150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워렌 버핏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크래프트 푸즈의 캐드베리 인수와 피자 브랜드 매각에 대해서 "멍청한 거래였으며, 특히 피자 브랜드 매각은 더욱 그렇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크셔 측은 지난 1/4분기 동안 존슨앤존스(J&J)의 지분도 12% 줄였으며 신문 발행 업체인 캐닛의 지분 역시 21%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버핏은 의료보험 업체인 웰포인트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소매 금융업체인 선트러스트 뱅크스, 카드업체 트래블러스 등에 대해서는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지분을 줄인 업체는 카맥스, 코노코필립스, 코스트코, 가네트, M&T뱅크, 무디스, 프록터앤갬블(P&G)이다.
지분을 늘린 곳은 벡턴 딕킨슨, 아이언 마운틴, 리퍼블릭 서비스 등이다.
1/4분기 주식 매각을 통해 버크셔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는 지난해 4/4분기 현재 579억 달러에서 12.1% 줄어든 509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동안 S&P500 지수는 3.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