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1190원 레벨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외 숏커버 물량과 수출 네고 물량간의 줄다리기 양상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23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김종근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전날 역외시장 원/달러 환율은 장중에 한때 1198원까지 급등했으나 장 후반에 10원 이상 하락하는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84/1185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9/1181원에 비해 5/4원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한때 1198원에서 거래되며 급등한 후 장중 고점대비 10원 넘게 하락하는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였다.
또 이는 스왑포인트 0.20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1190.00원 대비 5.70원 하락한 1184.30 수준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이재봉 대리는 "역외시장 숏커버링이 지속될 것이나 1200원대의 고점 인식 매도도 예상된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2.00~1195.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는 사흘만에 반등하며 다우지수는 다시 1만 포인트를 넘어섰다. 트래블러스, 3M등 양호한 기업실적과 경기선행지 수의 6개월 연속 상승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뉴욕외환시장의 달러화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유지했다. Fed는 기준금리를 여타 주요 국들보다 늦게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로화 강세를 부추긴다는 설명이다.
유로/달러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인 1.5026으로 전날의 1.5008보다 0.0018상승했고, 달러/엔은 91.29엔을 기록 전날의 90.99엔보다 1.28이라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1.4980~1.5080달러, 달러/엔은 91.20~92.00엔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역외 숏커버 물량과 수출 네고 물량간의 줄다리기 양상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23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김종근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전날 역외시장 원/달러 환율은 장중에 한때 1198원까지 급등했으나 장 후반에 10원 이상 하락하는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84/1185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9/1181원에 비해 5/4원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한때 1198원에서 거래되며 급등한 후 장중 고점대비 10원 넘게 하락하는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였다.
또 이는 스왑포인트 0.20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1190.00원 대비 5.70원 하락한 1184.30 수준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이재봉 대리는 "역외시장 숏커버링이 지속될 것이나 1200원대의 고점 인식 매도도 예상된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2.00~1195.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는 사흘만에 반등하며 다우지수는 다시 1만 포인트를 넘어섰다. 트래블러스, 3M등 양호한 기업실적과 경기선행지 수의 6개월 연속 상승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뉴욕외환시장의 달러화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유지했다. Fed는 기준금리를 여타 주요 국들보다 늦게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로화 강세를 부추긴다는 설명이다.
유로/달러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인 1.5026으로 전날의 1.5008보다 0.0018상승했고, 달러/엔은 91.29엔을 기록 전날의 90.99엔보다 1.28이라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1.4980~1.5080달러, 달러/엔은 91.20~92.00엔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