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영익)가 정리한 직전 거래일 국내 증권시장 요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 8월 13일(목) 증시 리뷰 ]
▶ 국내증시
KOSPI지수는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로 전환하면서 강세로 출발하여 한 때 장중 1580선을 회복했으나 옵션 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도가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줄여 전일 대비 0.71p(-0.05%) 하락한 1,564.64p로 마감. KOSDAQ은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9.09p(+1.74%) 상승한 531.71p로 마감하며 7일 연속 상승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11%), 보험업(-1.70%), 통신업(-1.31%)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의료정밀(+3.30%)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냄
▶ 수급동향
외국인 하루 만에 순매수(+2,172억원): 전기전자(+691억원), 화학(+425억원)
기관 2일 연속 순매도(-6,511억원): 금융(-1,316억원), 전기전자(-1,054억원)
프로그램 매매(-7,356억원 순매도): 차익 -4,168억원 순매도, 비차익 -3,188억원 순매도
순수주식형펀드: 전일비 2,672억원 감소한 135.74조원(8/12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1,578억원-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7월 한달간 30억달러 가까이 증가하며 사상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섬. 이는 공기업의 해외채권 발행을 통한 외화자금 조달이 본격화되면서 외화예금 예치 규모가 많이 증가한 데다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수출대금 입금도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밝혀짐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1.8% 감소했으며, 수입은 3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고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6월(72.7억 달러)보다 28.6억 달러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남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2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 에 따르면 2분기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90.3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상승해 2007년 3분기(90.5) 이후 처음, 1988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 기록
▶ 아시아 증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전 내내 약세를 나타내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금속과 은행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면서 전날보다 27.84p(+0.89%)상승한 3,140.56p로 마감
일본 닛케이 지수는 글로벌 경제 회복 전망에 수출주가 탄력을 받으면서 전일 대비
82.19p(+0.79%) 상승한 10,517.19p로 마감
홍콩항셍(+2.08%), 대만가권(+1.97%), 싱가폴ST(+1.67%)
▶ 테마·특징주
여행주 :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1,230원대를 기록한 점과 7,8월 여행 성수기를 맞으며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동반 상승
하나투어(039130, +6.75%), 세계투어(047600, +6.69%), 모두투어(080160, +4.97%)
성원건설(012090, +14.81%): 동사가 추진하고 있던 대규모 리비아 재개발 사업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한가 기록
금호종금(010050, +14.74%) : 금호종금은 관계자는 “오는 27일까지로 잔금 납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미 AIG본사 건물에 대한 판촉물 제작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현대하이스코(010520, +7.77%) : 동사는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477.6억원, 340.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밝힘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실]
[ 2009년 8월 13일(목) 증시 리뷰 ]
▶ 국내증시
KOSPI지수는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로 전환하면서 강세로 출발하여 한 때 장중 1580선을 회복했으나 옵션 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도가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줄여 전일 대비 0.71p(-0.05%) 하락한 1,564.64p로 마감. KOSDAQ은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9.09p(+1.74%) 상승한 531.71p로 마감하며 7일 연속 상승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11%), 보험업(-1.70%), 통신업(-1.31%)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으며 의료정밀(+3.30%)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냄
▶ 수급동향
외국인 하루 만에 순매수(+2,172억원): 전기전자(+691억원), 화학(+425억원)
기관 2일 연속 순매도(-6,511억원): 금융(-1,316억원), 전기전자(-1,054억원)
프로그램 매매(-7,356억원 순매도): 차익 -4,168억원 순매도, 비차익 -3,188억원 순매도
순수주식형펀드: 전일비 2,672억원 감소한 135.74조원(8/12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1,578억원-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7월 한달간 30억달러 가까이 증가하며 사상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섬. 이는 공기업의 해외채권 발행을 통한 외화자금 조달이 본격화되면서 외화예금 예치 규모가 많이 증가한 데다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수출대금 입금도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밝혀짐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1.8% 감소했으며, 수입은 3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고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6월(72.7억 달러)보다 28.6억 달러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남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2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 에 따르면 2분기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90.3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상승해 2007년 3분기(90.5) 이후 처음, 1988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 기록
▶ 아시아 증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전 내내 약세를 나타내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금속과 은행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면서 전날보다 27.84p(+0.89%)상승한 3,140.56p로 마감
일본 닛케이 지수는 글로벌 경제 회복 전망에 수출주가 탄력을 받으면서 전일 대비
82.19p(+0.79%) 상승한 10,517.19p로 마감
홍콩항셍(+2.08%), 대만가권(+1.97%), 싱가폴ST(+1.67%)
▶ 테마·특징주
여행주 :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1,230원대를 기록한 점과 7,8월 여행 성수기를 맞으며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동반 상승
하나투어(039130, +6.75%), 세계투어(047600, +6.69%), 모두투어(080160, +4.97%)
성원건설(012090, +14.81%): 동사가 추진하고 있던 대규모 리비아 재개발 사업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한가 기록
금호종금(010050, +14.74%) : 금호종금은 관계자는 “오는 27일까지로 잔금 납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미 AIG본사 건물에 대한 판촉물 제작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현대하이스코(010520, +7.77%) : 동사는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477.6억원, 340.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밝힘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