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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1월30일 08:23

최종수정 : 2009년01월30일 08:23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1월 30일(금)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삼성중공업(010140): 2008년 매출액 10조 6,645억원(전년대비 +25.2%), 영업이익 7,553억원(+88.7%), 당기순이익 6,563억원(+35.2%)
- 삼성SDI(006400): 2008년 매출액 5조 3,028억원(전년비 +35%), 영업이익 1,330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389억원(흑자전환)
- 한국전력(015760): 2008년 매출액 31조 5,223억원(전년비+8.8%), 영업이익 -3조 6,592억원(적자전환), 당기순이익 -2조 9,524억원(적자전환)
- 대우건설(047040): 2008년 매출액 6조 5,777억원(전년비 +8.43%), 영업이익 3,439억원(+38.6%), 당기순이익 2,459억원(-73.78%)
- 대우증권(006800): 2008년 3/4분기 매출액 2조 3,143억원(전년동기비 +182%), 영업이익 928억원(-12%), 당기순이익 841억원(+26%)
- 현대제철(004020): 2008년 매출액 10조 5029억원(전년비 +42.26%), 영업이익 1조 3,214억원(+97.36%), 당기순이익 8,225억원(+58.25%)

- 세아베스틸(001430): 2008년 매출액 1조 8,407억원(전년비 +54.0%), 영업이익 1,936억원(+323.2%), 당기순이익 1,102억원(+168.0%)
- 하이스틸(071090): 2008년 매출액 1,250억 156만원(전년비 +49.6%), 영업이익 166억 2,991만원(+470.6%), 당기순이익 38억 1661만원(+175.5%)
- LG텔레콤(032640): 4/4분기 매출액 1조 1,793억원(전년동기비 +0.87%, 전분기비 -2.03%), 영업이익 712억원(+26.59%, -42.03%), 당기순이익 405억원(-27.72%, -59.23%)
- 녹십자(006280): 4/4분기 매출액 1,399억원(전년동기비 +27.78%), 영업이익 161억 6,500만원(+69.62%), 당기순이익 98억원(+176.61%)
- 유한양행(000100): 2008년 매출액 5,957억원(전년비 +23.5%), 영업이익 691억원(+16.6%), 당기순이익 1,250억원(+35.9%)
- 한미약품(008930): 2008년 매출액 5,583억원(전년대비 +11.43%), 영업이익 608억원(-10.08%), 당기순이익 710억원(+33.5%)

- 종근당(001630): 2008년 매출액 3,032억원(전년비 +20.3%), 영업이익 415만원(+22.9%), 당기순이익 203억 5,000만원(+2%)
- 종근당바이오(063160): 2008년 매출액 833억원(전년비 +25.6%), 영업이익 77억원(+1,890.9%), 당기순이익 85억 5,400만원(흑자전환)
- 아구스(078670): 2008년 매출액 326억원(전년비 +9.2%), 영업이익 53억 1,500만원(+39.4%), 당기순이익 -44억 8,300만원(적자전환)
- 미원상사(002840): 2008년 연결매출 2,807억원, 영업이익 227억원, 당기순이익 204억원. 연결매출 대상→태광정밀화학, 계동청운정세화공유한공사
- 삼성전자(005930): 전력 소비를 최대 40%까지 절약 가능한 50나노급 4기가비트(Gb) DDR3 D램 세계 최초 개발. 공정, 제조원가, 전력 소비에 강점으로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 공급 가능
- UBS증권, 삼성전자(005930): 1/4분기 영업적자 2008년 4/4분기보다 확대될 전망: 영업이익 -1조 3,220억원→1/4분기를 바닥으로 2/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여 4/4분기에 흑자 전환 예상

- 맥쿼리증권, 현대산업(012630) 목표주가 2 1,000원으로 하향조정(-33.3%), 투자의견 '비중축소' 유지←4/4분기 부진한 실적이 `수원 프로젝트` 분양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
- POSCO(005490): 신일본제철과 포스코베트남이 합작 계약 체결. 신일본제철이 유상증자 방식으로 포스코베트남 지분 15%(3,700만달러)를 취득 예정
- 현대정보기술(026180): 새마을금고로부터 110억원 규모 차세대 재해 복구센터 구축사업 수주 및 계약 체결→차세대 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할 예정
- 현대엘리베이(017800): 2008년 승강기 10,057대 설치, 시장 점유율 36%(전년대비 +7%). 2009년 경영목표~매출액 8,000억원(전년대비 +20%)
- 한세실업(016450): 1월 30일 '한세예스24홀딩스'로 유가증권시장에 변경상장 예정→인적분할로 인해 정지되었던 주식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되며 온라인서점 '예스24'는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
- 성진지오텍(051310): 중동의 '세파니어오일가스에너지'와 402억 4,233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1.12%에 해당) 규모 가스플랜트용 설비 장치 수주. 계약기간 2010년 7월 5일까지

▶ KOSDAQ
- 휴맥스(028080): 2008년 매출액 7,696억원(전년대비 +5%), 영업이익 228억원(+19%%), 당기순이익 63억원. 2009년 경영목표~매출액 7,500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 메가스터디(072870): 2008년 매출액 2,023억 1,000만원(전년비 +23.8%), 영업이익 675억 6,000만원(+15.7%), 당기순이익 506억 2,000만원(+9.5%)
- 씨트렉아이(099320): 2008년 매출액 208억 2,200만원(전년비 +11.9%), 영업이익 32억 1,500만원(-39.1%), 당기순이익 26억 800만원(-45.5%). 보통주 1주당 180원 현금배당 결의
- 씨앤비텍(086200): 2008년 매출액 819억 1,000만원(전년비 +24.7%), 영업이익 86억 4,200만원(+32.0%), 당기순이익 140억 3,200만원(+76.9%)
- 프리엠스(053160): 2008년 매출액 225억원(전년비 -11.2%), 영업이익 26억원(-16.5%), 당기순이익 24억원(-22.4%)

- 한단정보통신(052270): 2008년 매출액 1,528억원 7,233만원(전년비 +53%), 영업이익 166억 8,214만원(+107%), 당기순이익 132억 4,100만원(+32%)
- 이건창호(039020): 앙골라 탈라토나 컨벤션호텔 공사가 공정률 95%를 달성→향후 1~2개월내 완료 예정, 계약금액 832만달러중 580만달러 입금 완료, 2월까지 120만달러 추가 입금 예정
- 인포피아(036220): 블루투스 혈당측정기 '마이글루코헬스'가 미국 FDA 승인 획득→미국시장(시장 점유율 40%) 진출 가능할 전망
- 대아티아이(045390): 한전KDN과 51억 6,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2.11%에 해당) 규모 광신호 회선분배 접속장치 납품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17일까지
- 코디콤(041800): 삼양옵틱스와 공동으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전문 개발업체인 오리엔탈머티리얼(OMC)과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생산 및 설비 개발 위한 계약 체결
- 대아티아이(045390): 한전KDN과 51억 5,9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2.11%에 해당)규모 광신호 회선분배 접속장치 공급 계약 체결. 게약기간 2009년 3월 17일까지

- 유비트론(054010): 일본 이시이효키社로부터 금리 연 3%,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약 47억원 외자 유치. 태양전지 웨이퍼공장의 가동과 추가적인 생산규모 확대가 목적
- 셀트리온(068270):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광견병 치료용 항체 신약 물질 공동 개발. 6개월 이내에 본 계약과 라이센싱 계약 계획으로 개발 및 임상 과정을 거쳐 2014년경 시판 예상
- 알덱스(025970): POSCO와 789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76.04%에 해당) 규모 알루미늄(Al-Pellet, Al-Mini Pellet) 3만 5,000톤에 대한 공급 계약 체결. 2009년 12월 31일까지
- 클라스타(037550): 안테나 공급업체 코마테크(주)와 PDS방식의 통신부품 개발 계약 체결. 초기 개발자금 2억원을 코마테크로가 지원, PDS방식 통신부품 개발/공급
- 대륙제관(004780): 한국존슨社와 110억 7,577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 1,000만관 규모 에프킬러 살충제 캔 등에 관한 공급계약 체결. 2009년 12월 31일까지
- 휴람알앤씨(046940): 한국중부발전과 345억 8,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1.25%에 해당) 무연탄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4월 30일까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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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 지지율 3%p 하락한 32.2%…"채상병 특검법 재공방 등 영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소폭 하락하며 30%대 초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잘하는 편+매우 잘함)는 지난 조사(35.2%)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32.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잘못하는 편+매우 못함)는 62.2%→65.3%로 3.1%p 상승하며, 긍·부정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27.0%p→33.1%p로 격차가 벌어졌다. 성별로 남성은 긍정 29.2%, 부정 69.2%, 여성은 긍정 35.3%, 부정 61.4%다. 연령별로 만18~29세는 긍정 25.2%, 부정 72.3%다. 30대는 긍정 26.8%, 부정 72.2%, 40대는 긍정 18.0%, 부정 80.4%로 가장 낮은 지지율 나타냈다. 50대는 긍정 29.1%, 부정 69.5%, 60대는 긍정 43.5%, 부정 54.3%, 70대 이상은 긍정 54.2%, 부정 39.2%다. 지역별로 서울은 긍정 29.5%, 부정 67.6%, 경기·인천은 긍정 29.5%, 부정 68.7%다. 대전·충청·세종은 긍정 32.8%, 부정 67.2%, 강원·제주는 긍정 36.8%, 부정 60.7%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35.8%, 부정 63.6%, 대구·경북은 긍정 46.6%, 부정 47.6%다. 광주·전남·전북은 긍정 24.3%, 부정 69.7%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종부세 폐지·상속세율 인하 예고 이후 국정 지지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청년층과 40대의 취업률 저하 등 체감 민생경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발의 발언으로 인한 공방, 소련 해체 후인 1996년에 폐기됐던 자동군사개입 조항이 사실상 부활한 러시아-북한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로 안보 불안 등이 지지율을 하락하게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2024-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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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간 재산범죄 처벌 가능해진다...‘친족 상도례’ 헌법 불합치 결정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8촌 내 혈족이나 4촌 내 인척·배우자 간 발생한 절도·사기죄 등 재산범죄에 대한 형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 조항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형법 제328조 제1항에 대한 위헌확인 소송 4건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헌정사 최초 '검사 탄핵' 사건인 안동완 부산지검 검사 탄핵사건을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에 대한 대체복무역 관련 헌법소원 등의 선고를 앞두고 재판정에 자리해 있다. 2024.05.30 choipix16@newspim.com 형법 제328조 제1항은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 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간의 제323조의 죄는 그 형을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적장애 3급의 장애인인 청구인 김모 씨는 삼촌 등을 준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그에게 청구인의 동거 친족으로서 형면제 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횡령 혐의로 계부를 고소한 또 다른 청구인 김모 씨,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부친을 대리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부친의 자녀들을 고소한 장모 씨, 어머니 명의 예금을 횡령한 혐의로 동생과 그 배우자를 고소한 청구인 최모 씨도 모두 비슷한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김씨 등은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친족상도례는 과거 가정 내부의 문제는 국가형벌권이 간섭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책적 고려와 함께 가정의 평온이 형사처벌로 인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실질적 유대나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되고, 또한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에 대해 동거를 요건으로 적용된다"며 "이처럼 넓은 범위의 친족간 관계를 일반화하기 어려움에도 일률적으로 형을 면제할 경우, 경우에 따라 형사피해자인 가족 구성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판대상조항은 강도·손괴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재산범죄에 준용된다"며 "이러한 재산범죄의 불법성이 일반적으로 경미해 피해자가 수인 가능한 범주에 속한다거나 피해의 회복 및 친족간 관계의 복원이 용이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피해자가 독립해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무 처리능력이 결여된 경우 심판대상조항을 적용 내지 준용하는 것은 가족과 친족 사회 내에서 취약한 지위에 있는 구성원에 대한 경제적 착취를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헌재는 "그런데 심판대상조항은 이같은 사정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관으로 하여금 형면제 판결을 선고하도록 획일적으로 규정해, 대부분의 사안에서는 기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형사피해자는 재판절차에 참여할 기회를 상실하고, 기소가 되더라도 '형의 면제'라는 결론이 정해져 있어 형사피해자의 적절한 형벌권 행사 요구는 실질적 의미를 갖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의 위헌성은 일정한 친족 사이의 재산범죄와 관련해 형사처벌의 특례를 인정하는 데 있지 않고, '일률적으로 형면제'를 함에 따라 구체적 사안에서 형사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형해화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판시했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에 대해 단순 위헌결정을 하는 대신 헌법불합치결정을 선고하면서 그 적용을 중지해 내년 12월 31일까지 개선입법 기한을 뒀다. 개선입법이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조항은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상실한다. 한편 이날 헌재는 형법 제328조 제2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판단도 내렸다. 형법 제328조 제2항은 '제1항 이외의 친족간에 제323조의 죄를 범한 때에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피해자의 고소를 제한하는 규정이 아니고,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수사나 기소가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피해자가 사건 재판절차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등 법관에게 적절한 형벌권을 행사해 줄 것을 청구하는 절차적 권리가 제약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심판대상조항은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 특징 등을 고려해 일정한 친족 사이에서 발생한 재산범죄의 경우 피해자의 고소를 소추조건으로 정해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국가형벌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부연했다. hyun9@newspim.com 2024-06-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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