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협력기업간 장래매출채권 기반한 유동성지원 모델
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건설 및 조선업 모기업을 대상으로 "kdb 건설 및 조선업 상생금융 프로그램"업무협약을 맺고 유동성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지원책은 "대주단 협약"과는 별도로 산은이 시장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모기업과 협력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모기업에게는 회사채 등 직접금융방식으로, 협력기업에게는 대출 등 간접금융 방식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모기업과 협력기업의 두 바퀴가 동시에 원활히 가동되도록 설계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맺는 건설업체 대상 업무협약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계룡건설 요진건설산업(주) KCC건설 현대산업 등 5개 우량 건설사가 함께했다.
또한 같은 시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선조선을 비롯해 삼호조선, 세광중공업, 21세기조선 등 4개 조선사가 모기업으로 참여했고다.
이에 따라 산은은 최대한 서둘러 이들 모기업과 모기업이 추천하는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 산은 신동혁 부행장(성장기업금융본부)은 "이번 모기업과의 업무 협약체결이 건설과 조선업 협력기업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이와같이 시장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건설 및 조선업 모기업을 대상으로 "kdb 건설 및 조선업 상생금융 프로그램"업무협약을 맺고 유동성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지원책은 "대주단 협약"과는 별도로 산은이 시장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모기업과 협력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모기업에게는 회사채 등 직접금융방식으로, 협력기업에게는 대출 등 간접금융 방식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모기업과 협력기업의 두 바퀴가 동시에 원활히 가동되도록 설계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맺는 건설업체 대상 업무협약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계룡건설 요진건설산업(주) KCC건설 현대산업 등 5개 우량 건설사가 함께했다.
또한 같은 시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선조선을 비롯해 삼호조선, 세광중공업, 21세기조선 등 4개 조선사가 모기업으로 참여했고다.
이에 따라 산은은 최대한 서둘러 이들 모기업과 모기업이 추천하는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 산은 신동혁 부행장(성장기업금융본부)은 "이번 모기업과의 업무 협약체결이 건설과 조선업 협력기업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이와같이 시장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