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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시장경쟁력↑+소비↓…하향조정 -현대증권

기사입력 : 2008년07월13일 17:00

최종수정 : 2008년07월13일 17:00

전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팅크웨어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며 "올 2/4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한 수치다"라고 말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3D 확산을 위한 TV광고 및 보상판매에 따른 비용증가 때문"이라며 "소비부진과 과다경쟁에 따른 가격하락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 하향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08년 및 2009년 예상 EPS를 각각 19.9%, 11.4% 하향조정한다. 이에 따라 적정주가 역시 2009년 예상 EPS 3,553원 대비 PER 10배를 적용한 3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Valuation의 변화는 2008년 하반기 이후 소비 둔화 및 시장 PER의 하락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2분기 매출 증가 지속, 수익성 약화

2분기 매출 60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의 잠정 실적 발표했다. 예상 대비 매출 동일한 수준이나, 영업이익률 1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D 확산을 위한 TV 광고 및 보상 판매에 따른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네비게이션 산업 구조조정기

소비 부진 및 과다 경쟁에 따른 가격 하락 진행중이다. 매출 부진 업체들의 시장 퇴출 속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이후 생존 업체 중심의 안정적인 시장 경쟁 구조 기대된다.

-3D 제품 매출 정상적인 진행

3D 제품(K2)의 매출 확대 지속되고 있다. 3D 판매 확대에 따라 2009년 지도 업그레이드 비용 및 광고 매출 전망 유지한다. 7인치 신규 3D 제품의 하반기 출시에 따라 3D 매출 비중 추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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