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5명의 지원자 중 후보 5명을 선정해 금융위원회에 넘겼다.
사장 후보는 민간출신으로 권태리 전 SK투자신탁운용 사장, 조성상 전 우리투신운용 사장, 김국주 전 제주은행장 이수화 전 씨티은행 부행장 등 4명과 관료출신인 정용선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포함해 총 5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탁원 사장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에 대한 의결과 금융위원장의 제청, 청와대 인사 검증 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일부 인사에 대해 공직자윤리법상 자격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수하 전 씨티은행 부행장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5명의 지원자 중 후보 5명을 선정해 금융위원회에 넘겼다.
사장 후보는 민간출신으로 권태리 전 SK투자신탁운용 사장, 조성상 전 우리투신운용 사장, 김국주 전 제주은행장 이수화 전 씨티은행 부행장 등 4명과 관료출신인 정용선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포함해 총 5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탁원 사장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에 대한 의결과 금융위원장의 제청, 청와대 인사 검증 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일부 인사에 대해 공직자윤리법상 자격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수하 전 씨티은행 부행장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