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후원으로 16~17일 경북지역 초등학생 115명을 초청, '제3회 DGB 어린이 금융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금융캠프는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대구경북지역협의회를 전담 운영하고 있는 대구은행이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신용관리를 권장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금융교육이다.그동안 주로 대구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이번 캠프는 대구은행이 신성장 거점으로 삼고 있는 경북지역 학생들을 초청, 팔공산 연수원에서 이날 개회식을 갖고 1박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대구은행은 이번 캠프를 위해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신나는 금융나라, 회사 만들기, 사업 체험하기 등 신나고 재미있게 완전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2003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내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에 관한 금융교육을 실시, 지난달까지 수강인원 11만명에 달하는 교육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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