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발전소는 한전이 중국에 진출한 첫 번째 사업으로 한전은 지난 2003년 8월 중국 무척현 정부와 발전소건설에 관한 합자계약을 맺은 바 있다.
총 사업비는 5억8800만위엔(약 700억원)으로 이 중 2/3인 3억9100만위엔은 중국 농업은행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차입 조달했고 한전은 총자본금 1억9700만위엔의 77%인 1억5200만위엔(약 180억원)을 출자, 향후 21년간 대주주로서 발전소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수익은 연간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한준호 한국전력사장이 무척발전소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