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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1.20~11.24)

기사입력 : 2006년11월23일 06:40

최종수정 : 2006년11월23일 06:40

[뉴스핌 Newspim] 2006년 11월 넷째주(11.20~11.24)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11월 20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10년물 발행 (8,200억원)
재정경제부, 제3차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채관련 간담회 개최 (오전 6시)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2006년도 10월말 영업실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10회 금형의 날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미 상무부 반덤핑 및 상계관세조사 공식 개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준공식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기획예산처, 수익성이 좋은 민자사업의 이익 일부 환수한다 (정오)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중 외환거래동향 (정오)
한국은행, 2006년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3%mm, 예상 -0.1%mm, 이전 -0.3%mm
영국 11월 월간주택가격지수: 실제 +1.5%mm, 예상 n/a, 이전 +2.0%mm
G10 중앙은행총재회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 장클로드트리셰 ECB총재 기자회견
국제결제은행(BIS) 격월회의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뉴욕에서 '미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주제 연설
미국 컨퍼런스보드, 10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0.2%, 예상 0.3%, 이전 0.4%(0.2%에서 수정)
미국 소비자연맹-신용협동조합협회 크리스마스지출 서베이 결과발표(오전 10시)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베를린 경제정책포럼에서 '독일경제둔화, 과장됐나 혹은 필연적인가' 연설


◆ 11월 21일(화)

한국은행, 한은 '수능 기념 경제학습 이벤트' 개최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237차 무역위원회 개최 (오전 6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 (오전 8시, 뱅커스클럽)
김병배 공정위 부위원장, 평화방송 ‘열린세상 장성민입니다’ 인터뷰 (오전 8시10분)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제3회 부동산특별대책반 회의 (오전 10시, 차관실)
산업자원부, 2006인도 세계일류 한국상품전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전력전기산업 전문투자조합 출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LCD 장비 국산화 성과 (오전 11시)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 (정오)
기획예산처, 국지성 악기상 예측 더 정확해 진다 (정오)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중 지급결제동향 (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 개최-한국경제 20년의 재조명 (정오)
금융감독원,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제도도입 2년의 성과 및 평가 (정오)
금융감독원, 펀드재산 평가제도 개선방안 추진 (정오)
공정거래위, 2006년도 출자 현황 공개 (정오)
박병원 재경부 1차관, 조세소위 (오후 2시, 국회)
재정경제부, 제46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 개최 (배포시)

일본은행(BOJ) 10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표(오후 2시)
케빈 와시 연준이사, 뉴역에서 '시장규율과 연준' 주제 연설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준총재, 지역NABE에서 연설


◆ 11월 22일(수)

산업자원부, 제36회 정밀기술진흥대회 (오전 6시)
산업자원부, 디자인코리아 2006 개막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6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 시상식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아시아 경제거인으로 인도시장 선정 (오전 11시)
권오규 부총리, EUCCK 오찬간담회 (오전 11시50분, 신라호텔)
재정경제부, 지방 소비자행정 평가 결과 (정오)
통계청, 국가통계 품질진단결과 심포지엄 개최 (정오)
기획예산처, 제3차 예산낭비대응 공동포럼 개최 (정오)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BIS 총재회의, EMEAP 총재회의 및 EMEAP-Eurosystem 고위급 합동세미나 참석 후 귀국 (정오)
한국은행, 2005년중 지역별 경상수지 동향 (정오)
한국은행, 한은갤러리 '휴식이 있는 풍경'전 개최 (정오)
금융감독원, 증선위 안건 관련 (정오)
금융감독원, 증권회사 영업용순자본비율제도 개편 추진 (정오)
공정거래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거래상지위 남용 건 (정오)
권오규 부총리, 국회 재경위 참석 (오후 2시)
윤증현 금감위원장, 신용의날 기념식 및 신용대상 수여식 축사(오후 3시, 문화일보사)

일본 재무성, 10월 무역수지: 실제 6,147억엔, 예상 7,739억엔, 이전 1조140억엔
일본 경제산업성, 9월 전산업지수: 실제 -0.9%mm, 예상 n/a, 이전 +0.7%mm
일본 체인스토어협회, 10월 수퍼마켓매출: 실제 3.1%yy, 예상 n/a, 이전 -1.9%yy
EU 유로스탯, 9월 유로존 산업신규주문: 실제 -1.3%mm, 예상 -2.0%mm, 이전 +3.8%mm
일본 내각부, 월례경제보고서 제출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이사회 의사록 공표: 실제 7:2, 예상 8:1, 이전 7:2
세계경제포럼(WEF) 회의 터키에서 개최(22일~24일)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실제 321K, 예상 310K, 이전 309K(308K에서 수정)
미국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 실제 92.1, 예상 93.3, 이전 92.3
미국채권시장협회(BMA), 채권시장 오후2시 거래종료


◆ 11월 23일(목)

한국은행, 2006. 3/4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 (오전 6시)
한국은행, 2006. 10월 상반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DART 영문공시 홈페이지 개설 추진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중국 진출기업 정책변화 리스크 적극 대응해야 (오전 6시)
한국은행,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30분)
국회, 예결위 종합 정책질의 (오전 10시)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박병원 1차관 예정)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로봇산업 ‘제2의 반도체 신화창조’ 주역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승강기 보수품질 높여 안전사고 줄인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에너지 융?복합시스템 기술개발 공청회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한 법률제정 추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세계 최초 3MW급 해양소수력 상업운전 개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소재개발 핵심기반, 소재정보은행 출범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연말정산 관련 안내 (정오)
기획예산처, 검문?검색 없이도 범인 수배차량 잡는다. (정오)
통계청, 2006년 3/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부동산 양도거래 회계처리 관련 실무 의견서 제정 (정오)
공정거래위, 아스콘 제조업자들의 판매가격 공동인상에 대한 시정조치 (정오)

일본 근로감사의날 휴일. 금융시장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3Q 국내총생산 확정(예상 +0.6%QQ, 이전 +1.1%QQ)
독일 Ifo, 11월 재계신뢰지수(예상 105.0, 이전 105.3)
EU 유로스탯, 9월 유로존 경상수지(예상 -3.5B, 이전 -6.9B)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 금융시장 휴장


◆ 11월 24일(금)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개편 가동 (오전 6시)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영어시험의 종류에 토플 iBT(71점 이상) 추가”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주)허브닥터패밀리의 방판법위반행위 건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오전 6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
국회, 예결위 종합 정책질의 (오전 10시)
금감위, 제19차 정례회의 (오전 10시)
금융감독원, 금감위 안건 관련 (정오)
한국은행, 은행 대형화 및 시장집중도 상승이 은행 효율성에 미친 영향(금융경제연구 제274호) (배포시)
한국은행, Learning and Model Validation(금융경제연구 제273호) (배포시)

영국 통계청, 3Q 국내총생산 수정치(예상 +0.7%QQ, 이전 +0.7%QQ)
독일 연방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잠정치(예상 -0.2%mm, 이전 +0.1%mm)
미국 주식시장 오후 1시 거래종료. 미국 채권시장 오후 2시 거래 종료, 뉴욕상업거래소(Nymex)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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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AI'와 전략적 제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오픈AI와 국내 기업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카카오톡과 AI 에이전트 '카나나' 등 주요 서비스에 챗GPT 기술을 접목하는 등 한국형 AI 서비스 대중화에 나선다. 4일 카카오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기술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용자 중심의 AI 서비스 대중화 청사진을 공개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키노트를 통해 AI가 가져올 일상의 혁신적 변화를 제시했다. 그는 "카카오는 모든 관계가 무제한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나만의 맞춤형 초개인화 일상이 존재하는 세상을 그리고 있다"며 "지인과 비지인의 경계를 넘어 AI 에이전트로 관계가 확장되고, 쇼핑이나 메시지 등을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나에게 적합한 초개인화된 기술이 복합적으로 수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04 mironj19@newspim.com 이어 "모바일 시대 카카오는 메시지, 커머스,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일상에서 국내 최고 플랫폼 회사로 시대의 기술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제시했다"면서 "AI 시대에도 이 가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카카오의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나아가 "사용자에게 집중해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사용자가 가장 쉽게 AI를 활용하고 일상이 편리하게 하는 것이 카카오가 제공할 핵심적 가치"라며 "이를 위해 카카오는 AI 기술이 일상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기술과 서비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AI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정 대표는 "카카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단순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 전체 생태계를 활용해 사용자 맥락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서비스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AI 모델을 선별적으로 활용하고, 때로는 여러 모델을 복합적으로 조합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2.04 choipix16@newspim.com 또 "사용자들이 각각의 AI 모델 특성을 일일이 파악하고 선택할 필요 없이,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자동으로 최적의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이는 카카오가 가진 플랫폼 역량과 AI 기술의 결합이 만들어낸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AI 에이전트 '카나나(Kanana)'를 통해 이러한 전략을 가장 먼저 구현할 계획이다. 카나나는 일대일 대화뿐 아니라 그룹대화에서도 맥락을 이해하고 적절한 답변을 제시하는 등 이용자의 관계 형성과 강화를 돕는 서비스로, 카카오는 자체 언어모델과 오픈AI의 최신 기술을 결합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기술적으로는 한국에서 한국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는 카나나 모델을 자체 개발 중이고 파인튜닝을 통해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개발자들이 모델을 활용하기 쉽도록 카카오 AI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에 AI 기술이 쉽게 적용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2.04 choipix16@newspim.com 또한 "모든 사용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자체 세이프가드를 개발해 악의적 인용이나 편향성 이슈가 없도록 AI 윤리 원칙을 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이날 카카오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샘 올트먼 CEO는 "카카오는 기술이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면서 "카카오의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첨단 AI를 제공하고, 이 기술을 카카오의 서비스에 통합해 이용자들의 소통과 연결 방식을 혁신하는 데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샘 올트먼 CEO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성도 제시했다. 그는 "한국은 에너지, 반도체, 인터넷 기업 등 강력한 AI 도입 기반을 갖춘 시장으로, AI 채택률이 놀라운 수준으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카카오와 AI, 메시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함께 탐구할 수 있는 영역이 매우 많다"면서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2.04 mironj19@newspim.com AI 기술 발전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델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작년과 비교해 운영 비용이 10배 가량 감소했다"면서 "6개월 전에는 불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가능해졌으며, GPT를 통해 수개월 걸리던 작업이 훨씬 더 빨라졌다. AI 역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비용은 지속적으로 절감되고 있어, 머지않아 GPT4가 모바일에서도 구현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AI 안전성에 대해서는 "AI 안전성은 나중에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개발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로, 특히 AI 에이전트 개발에서는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컴퓨터를 실제 제어할 수 있는 에이전트에서 안전은 추상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다"라며 "안전과 공동 프로덕트 개발은 같은 선상에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와 오픈AI는 지난해 9월부터 기술과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범위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카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5000만 카카오톡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향후 한국 시장에 특화된 공동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오픈AI와 챗GPT 로고. [사진=뉴스핌DB] 정신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카오는 국내에서 가장 앞선 AI 기술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한국 시장을 깊이 이해하는 카카오와 글로벌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오픈AI의 시너지를 통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축적한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를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2025-02-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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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유리한 은행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청년세대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책인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이 열렸다. 은행별로 급여통장, 카드 실적 등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입 희망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조건을 따질 필요가 있다. 3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신청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서민금융진흥원 CI.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취급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가구는 2월20일~3월14일에, 2인 이상 가구는 3월4일~14일에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가능)할 수 있다. 취급은행은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iM뱅크(구 대구은행) 등이다. 은행별로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및 우대 조건이 차이가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이 어딘지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예금상품금리비교 탭에서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및 우대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내면 만기에 본인 저축액, 은행 이자와 더불어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납입 금액은 월 1000원부터 70만원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70만원씩 5년간 적립하면 만기에 약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누적 162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 소득 2400만원 이하면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이보다 소득이 높으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급여 6000만원 이하면 정부가 기여금을 붙여주는 구조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모두에게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비과세가 적용된다.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실질금리 수준은 더 높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만기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월 최대 기여금을 기존 24000원에서 33000원으로 늘렸다. 총 급여 2400만원 이하 가입자가 월 70만원씩 5년간 가입하면 4200만원을 납입해 만기 때 최대 5061만원까지 불릴 수 있다. 연 9.54% 일반 적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총 급여 3600만원 이하는 만기 때 최대 4981만원, 총 급여 4800만원 이하는 최대 4956만원을 받는다. jane94@newspim.com 2025-0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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