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3월 축산물 6.2%↑·농산물 5.6%↓…엇갈린 밥상 물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농림축산식품부가 02일 3월 농축산물 물가 2.2% 상승 발표했다.
  • 농산물은 채소류 공급 증가로 5.6% 하락했으나 쌀은 15.6% 올랐다.
  • 축산물은 공급 감소와 질병으로 6.2% 상승하며 정부가 수입과 할인 대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상 개선에 채소값 하락세 뚜렷
축산은 공급 감소·질병 여파 지속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2% 상승한 가운데, 농축산물 물가는 농산물과 축산물 간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은 크게 떨어진 반면 축산물은 공급 감소와 질병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월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 지수는 118.8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2% 올랐다.

농산물 가격이 5.6% 떨어지며 전체 하락을 이끌었지만, 축산물은 6.2% 상승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2026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국가데이터처]

농산물은 기상 여건 개선에 따른 출하량 증가가 가격 안정으로 이어졌다. 쌀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고, 양파·양배추·당근 등 주요 채소류는 공급 확대 영향으로 전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는 가격이 낮은 품목에 대해서는 출하 시기를 분산하고 할인 행사와 소비 촉진을 병행해 수급 균형을 맞추고 있다.

쌀의 경우 물가 상승률이 15.6%를 기록했으나, 지난달 13일부터 정부양곡 10만톤을 시장에 공급하면서 산지 쌀값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농식품부는 지방정부와 농관원 합동 점검을 통해 유통 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반면 축산물은 구조적 공급 감소와 질병 영향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졌다. 달걀은 7.8%, 국산 쇠고기는 6.8%, 돼지고기는 6.3%, 수입 쇠고기는 4.3% 각각 상승했다.

한우는 지난 2023~2024년 가격 하락기에 입식이 줄어든 영향으로 사육 마릿수가 감소했고, 도축 물량 축소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4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구입하고 있다.  2025.11.24 yym58@newspim.com

수입 소고기 역시 주요 수출국 생산 감소와 환율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돼지고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출하가 지연되며 가격이 상승했으나, 3월 들어 확산이 둔화되고 이동 제한이 해제되면서 도축 물량이 늘어 안정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닭고기와 계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살처분 규모가 확대되면서 높은 가격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에 나섰다. 신선란 356만개와 육용종란 800만개를 수입하고 종계 생산주령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물량 확보를 추진 중이다.

동시에 계란 할인 지원과 닭고기 최대 40%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식품과 외식 물가는 각각 1.6%, 2.8% 상승했다. 다만 설탕과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고 식품업체가 가격 인하에 동참하면서 추가 인상 압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국제유가와 환율 등 대외 변수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농산물과 축산물 간 상반된 흐름을 면밀히 관리해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사진
엔비디아 AI 서버 가격 올린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으면서 엔비디아가 AI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린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엔비디아마저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의 공급망 영향력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AI 칩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 가격은 내년 초 출하 물량부터 상당수 제품에서 15%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차세대 주력 제품인 '베라 루빈'과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시스템도 포함된다. 인상 폭은 칩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가격 인상의 직접적인 배경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다. AI 가속기는 대용량 D램과 함께 작동하는데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공급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도 강해지고 있다.  특히 높은 마진을 유지해온 엔비디아조차 비용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점에서 메모리 공급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서버 가격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오라클 등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빅테크의 투자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과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에 이어 서버 가격까지 오르면서 AI 인프라 구축 비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mkyo@newspim.com 2026-08-24 06: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