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법과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개 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행정통합법은 2월 말까지 처리돼야 7월부터 시행이 가능하다"며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장동혁 대표가 지난 18일 방송 인터뷰에서 원칙적으로 (행정통합특별법에) 동의하고 찬성한다면서도 2월 말까지 실질적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며 국민의힘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국민의힘이 동의한다면 (본회의에서) 4개 법안이 처리될 것이고 국민의힘에서 동의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단독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민주당은 사법개혁 3법과 검찰개혁 후속 법안(중수청·공소청법), 3차 상법개정안 등을 순차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번주 일요일 오후 4시에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개혁법안과 사법개혁법안에 대해 논의와 결정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최대한 국민의힘과 개혁법안 뿐만 아니라 민생법안 등에 대해 합의 처리를 노력하겠지만 되지 않는다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매주 목요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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