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이웅희기자 = 아산 우리은행이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0-56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초반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느껴졌다. 놀랐다. 그래도 (오니즈카)아야노가 초반 위기를 잘 넘겼다. 초반 승부가 끝날 뻔 했는데 잘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아야노는 팀내 최다인 21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위 감독은 이례적으로 박혜미를 칭찬했다. 그는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던 선수들이 역할을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박혜미가 거의 뛰지 못했지만, 오늘 (신한은행)미마 루이 수비를 생각보다 너무 잘해줬다. 큰 도움이 됐다"면서 "박혜미가 느린 편이다. 정통 센터를 막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많이 못 뛰었다. 하지만 오늘 스크린도 잘 걸어주면서 아야노에 슛 찬스도 나왔고, 감독 입장에선 좋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명관도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모두 넣는 등 11점을 집중시켰다. 위 감독은 "이명관이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 3쿼터 득점이 컸다. 몸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해줘야 할 때 해줬다"고 말했다.
연패를 끊은 우리은행은 오는 28일 청주 국민은행과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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