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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MSTR)는 현금 보유고를 21억9000만달러로 확충하고 지난주 비트코인 매입을 중단했다. 최대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이 긴 암호화폐 겨울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버지니아주 타이슨스코너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2월21일 마감 기준 일주일간 보통주 매각을 통해 7억48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월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직전 2주간 약 2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해 총 보유액을 약 600억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스트래티지는 이달 초 14억달러 규모의 현금 준비금을 조성해 향후 배당금 및 이자 지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토큰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을 매각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비트코인은 10월 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 30% 하락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같은 기간 50% 이상 급락했다. 월요일 주가는 164.32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월요일 기준 스트래티지의 mNAV는 약 1.1배 수준이다. 기업가치 대비 비트코인 보유액 비율을 나타내는 이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는 한때 상당한 프리미엄을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이 곧 마이너스로 전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여전히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TD코웬의 애널리스트 랜스 비탄자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연간 약 8억2400만달러의 이자 및 배당금 지급 부담을 안고 있다. 그는 이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스트래티지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배당금이나 이자 지급을 충당할 만큼 충분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한다. 비트코인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