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남미의 다크호스 볼리비아와 아프리카의 전통 강호 가나를 상대하는 축구 대표팀이 천안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새로 지어진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4일과 18일 대전과 서울에서 볼리비아와 가나를 상대하는 홍명보 감독은 선전을 다짐했다.
에이스인 유기상이 빠졌음에도 LG는 KCC를 완파했다. 9승 4패가 된 LG는 정관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반면 KCC는 7승 6패로 KT와 공동 4위가 됐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U-17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격파하고 2승 1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한국이 U-17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19년 브라질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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