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맞대결을 가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UCL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전반 25분에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후반 36분에 교체 출전한 김민재는 단단한 수비로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1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LAFC의 공격수 손흥민이 단 3달을 뛰고도 6.3%의 지지를 받으며 올해의 신인 투표 2위에 올랐다. 일위는 74.11%의 안드레스 드레이어(덴마크)다.
KBO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30명 명단을 공개했다. 주요 FA 자격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LG 김현수와 박해민을 비롯해 한화 손아섭, 김범수, 삼성 강민호, kt 강백호, 장성우, KIA 박찬호, 조상우 등이 있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 날인 9일부터 모든 구단과 계약을 협상할 수 있다.
이번 시즌 0.050의 타율로 극심한 부진에 빠진 배지환이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피츠버그의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배지환을 원하는 구단이 없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거나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피츠버그와 다시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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