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초고령사회 대응 논의…현장 의견 반영해 정책 추진
"평생교육 필수로...나이·지역·소득 관계없이 지원"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교육부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3일 세종청사에서 평생교육 전문가 및 단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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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2025년 제6차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 2025.09.25 photo@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한국평생교육학회, 대학성인학습자연구교류협의회 등 주요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새 정부의 평생교육 관련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디지털 전환과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 확대, 노년층을 위한 학습 기회 확대, 평생교육사의 역할 변화 등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최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과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속에서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이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교육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해 나이, 지역,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