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청과 협력 체계 구축…정책 개선 논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5일 여수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4차 정책협의회'를 열고 교육부-시도교육청 협력 강화를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내실화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관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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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남 여수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2025.09.05 ej7648@newspim.com |
행사는 교육부 수업혁신융합교육과의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분과 협의▲시도별 현안 발표▲기재요령 개정 사항 논의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전국 교육청 간 신뢰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을 충실히 담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