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9일 국무회의서 '2026년 예산안' 의결
탄소중립 투자 유도…녹색금융 확대
무공해차 보조금…충전인프라 내실화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이행을 위해 기존 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 NDC 이행을 위해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투자 유도를 위한 녹색 금융 공급을 확대한다. 또 배출권 유상할당 비율 확대로 인한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국제 탄소 무역규제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 도입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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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rplexity] 2025.07.24 yuna7402@newspim.com |
아울러 내연차에서 무공해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무공해차 충전인프라를 내실화한다.
이를 위해 무공해차 보조금과 함께 융자·펀드·보험 등 금융지원을 다각화해 무공해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내실화를 추진한다.
또 기후변화 영향으로 빈번해지는 수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하천 제방정비·준설 등 치수능력을 확대한다. 선제적·과학적 홍수 정보 제공을 위한 인공지능(AI) 예보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치수 안전을 강화한다.
노후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장 설치, 노후상수도 개량 등 상·하수도 인프라에 대해 지속 투자해 생활용수 확보와 수질 개선 노력도 추진한다.
오염·유해 물질의 체계적 관리 및 폐기물의 안정적·위생적 처리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구현에도 힘쓴다. 구체적으로 토양·수질·대기 등의 환경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하고 유해화학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도 확충, 바이오가스화 시설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폐자원 활용 저탄소 에너지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yuna74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