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담당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7일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9일 오후 14시 15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사를 담당하며, 대표 죄명은 특수공무집행방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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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9일 오후 14시 15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는 모습. 2025.07.05 choipix16@newspim.com |
앞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특검)는 전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권남용),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의 구속영장 청구로 지난 3월 8일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4개월 만에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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