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화순군 청풍면에 있는 화순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오후 2시경 화순파크골프장에 도착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받고 전체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경관이 뛰어난 화순파크골프장이 지역경제뿐 아니라 지역민의 건강까지 챙겨주고 있다"며 "앞으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지역 활성화에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이식 화순군파크골프협회장, 도청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화순파크골프장은 총 87홀 전국 최대 규모(정규 81홀·연습 6홀)로 작년 10월 개장한 은 현재 화순군 직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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