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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혁 교수의 정치분석] 경제는 언제나 투표용지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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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선택 이론과 유권자의 경제 투표
경제, 언제나 정치적 선택의 핵심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캠프의 전략가 제임스 카빌(James Carville)은 캠프 사무실 벽에 세 가지 문장을 써 붙였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It's the economy, stupid." 이 짧은 문장은 빌 클린턴이 사용하면서 곧 미국 대중정치사의 상징적인 경구가 되었고, 선거를 분석하는 거의 모든 학자들과 언론이 인용하는 클리셰가 되었다. 하지만 단지 진부한 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은 선거에서 표심을 움직이는 진실을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결국 유권자는 정당도, 후보의 말솜씨도, 화려한 슬로건도 아닌, 자신과 가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황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다

대중 민주주의 하에서 선거는 다양한 이슈의 각축장이 된다. 이념, 인물, 이미지, 지역, 세대, 외교, 안보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지만, 가장 강력하게 유권자의 표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결국 경제다. 성장률, 고용, 소득, 물가와 같은 기본적인 삶의 조건이 악화될 경우, 유권자는 정권 교체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1992년 미국 대선 당시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걸프전 승리를 등에 업고 재선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그 해 미국은 경기 침체에 빠져 있었고, 실업률 상승과 내수 경기 위축으로 인해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클린턴은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들었다. 외교보다 내치, 국가안보보다 경제안보를 전면에 내세운 그의 전략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과는 부시의 낙선과 클린턴의 승리였다.

그의 대통령 재임 기간 중인 1998년, 모니카 루인스키와의 스캔들이 터지며 정국은 대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그때 미국 경제는 1960년대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실업률은 4% 이하였고, 기술산업은 급성장하며 주식시장은 활황을 맞이했다. 유권자들은 대통령의 도덕성보다는 경제 성과를 선택했고, 클린턴은 탄핵을 모면했을 뿐 아니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의석을 늘리는 데까지 성공했다. 빌 클린턴은 이 말을 멋지게 날렸다.

"It's the economy, stupid."

합리적 선택 이론과 유권자의 경제 투표

앤서니 다운스 (Anthony Downs)는 『경제적 민주주의 이론(The Economic Theory of Democracy)』에서 유권자는 가장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정당이나 후보에게 투표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곧 경제적 합리성에 근거한 투표행위다. 유권자는 공공선의 추상적 기준보다, 자신의 고용 안정, 세금 부담, 자녀의 교육비, 생활비 인상 여부와 같은 구체적 경제문제에 더 큰 비중을 둔다.

앤서니 기든스를 제자로 둔 노르베르트 엘리아스(Norbert Elias) 사회학 교수는 그의 책 『The Civilizing Process: Sociogenetic and Psychogenetic Investigations』(2000)에서 사회 구성원이 느끼는 '사회적 안전감(social security)'이 정치적 극단화나 회의주의를 막는 핵심 요소라고 보았다. 경제가 불안정할수록 사람들은 급진적인 정치 성향에 노출되기 쉽고, 극단적인 주장에 설득되기 쉬운 상태에 놓인다고 그는 보았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경제적 안정은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 된다.

경제, 언제나 정치적 선택의 핵심

트럼프의 2016년과 2024년 대선 승리는 제조업 기반이 붕괴된 러스트벨트 지역의 경제적 절망에 대한 응답이었다. 미·중 무역전쟁을 일으키고, 자국 산업 보호를 강조한 트럼프는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에서 예상을 뒤엎는 승리를 거두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의 슬로건은 유권자를 자극하는 경제적 용어였다. "Make America Great Again." 이 말 속에는 실직자들의 불만, 산업 공동화에 대한 분노, 무역 적자에 대한 우려가 모두 담겨 있었다.

바이든 역시 2020년 대선에서 "Build Back Better"라는 경제 재건 메시지를 앞세웠고, 팬데믹 이후 미국 내 생산과 소비 회복에 주력하는 정책으로 지지를 유지했다. 그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친환경 산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것도,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 조치였지만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해 결국 카멀라 해리스로 후보로 교체한 민주당은 트럼프에게 정권을 다시 내 주는 비운을 맛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은 심각한 에너지 위기와 함께 전기료 폭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천연가스 가격 급등은 전기요금가 천정부지로 폭등하는 사태로 치달았고,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각국은 탈원전 정책을 수정하거나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기에 이르렀다. 유럽연합 탈퇴 이후 경제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저성장과 높은 실업율, 특히 청년들의 실업문제에 허덕이던 리시 수낙이 이끈 보수당은 경제의 재건을 앞세운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에게 총선에서 패해 정권을 물려 줄 수 밖에 없었다. 탈원전과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집안 온도 평균 15도 내외로 혹독한 겨울을 견뎌야 했던 독일의 유권자들은 에너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울라프 슐츠 사민당 정권을 심판했다. 결국 16년간 권좌에 있었던 안젤라 메르켈처럼 장기집권을 꿈꿨지만 4년도 채우지 못하고 하차하는 비운의 총리가 되었다.

경제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기본이다

물론 선거에서 경제만이 결정 요소는 아니다. 때로는 안보 이슈, 인종 문제, 젠더 이슈, 기후위기, 개인 스캔달 등 리더십 이미지가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슈 우선순위는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가 안정될 경우 유권자는 문화적 이슈나 도덕적 기준에 민감해지지만, 경제가 불안정할 때는 기본 생존의 문제로 회귀한다.

따라서 경제는 늘 선거판의 기저에 존재하는 결정 요인이며, 나머지 이슈는 그 위에 얹히는 조건 변수일 뿐이다. 실질임금이 줄어들고, 물가가 오르며, 주거 불안이 커지는 시기에 아무리 매력적인 정책을 제시해도 유권자의 신뢰를 얻기는 어렵다.

선택 앞에 선 한국의 유권자

2025년 대선을 앞두고 한국의 유권자들 역시 경제에 목말라 있다. 고물가와 저성장, 소상공인 몰락, 청년층의 고용 불안,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지속되면서, 누구보다 '실질적인 경제 해법'을 제시할 후보를 갈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호텔경제 순환론'과 '커피 원가 120원'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하며, 오히려 경제정책의 진정성에 의문을 낳았다. "삼성이 잘 살아야 투자자도 잘 살아", "민생, 경제 살리기의 중심은 기업" 등으로 기업인과 중산층을 공략하고 있지만 민생과 먹사니즘을 기치로 성장보다 분배를 강조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정책 설계보다는 이미지 중심의 화법이 강해, 중도층과 실용적 유권자에게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AI 중심의 산업 재편, 디지털 인프라 강화, 국가 R&D 예산 확대 등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성장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그는 과거 대통령 탄핵 사태를 유발한 당의 계승자로서 책임론에서도 자유롭지 않으며, 보수층 내부의 세대갈등과 노선 차이를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도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권자는 혼란스럽다. 한국은행은 올해 한국의 경제가 0퍼센트대의 경제성장 가능성으로 경기부양을 위해 0.25퍼센트의 시중금리를 인하하는 결단을 내렸다.

2025년 6월 3일. 한국의 유권자들이 가장 먼저 물을 질문은 여전히 이 한 문장으로 압축될 수 있을까?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

*필자 최연혁 교수는 = 스웨덴 예테보리대의 정부의 질 연구소에서 부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스톡홀름 싱크탱크인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매년 알메랄렌 정치박람회에서 스톡홀름 포럼을 개최해 선진정치의 조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결과를 널리 설파해 왔다. 한국외대 스웨덴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스웨덴으로 건너가 예테보리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런던정경대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쳤다. 이후 스웨덴 쇠데르턴대에서 18년간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버클리대 사회조사연구소 객원연구원, 하와이 동서연구소 초빙연구원, 남아공 스텔렌보쉬대와 에스토니아 타르투대, 폴란드 아담미키에비취대에서 객원교수로 일했다. 현재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 교수로 강의와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좋은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민주주의의가 왜 좋을까' '알메달렌, 축제의 정치를 만나다' '스웨덴 패러독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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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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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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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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