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1000만원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손잡고 임직원이 모은 기금 1000만원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이주노동자가 입국 초기 적응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 문제 해결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과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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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본부 전경 [사진=근로복지공단] 2020.11.06 |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공단은 외국인 산재근로자 예우사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우리나라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이주노동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이주노동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공단은 이주노동자도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