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S투자증권에서 19일 대명에너지(389260)에 대해 '태양광/풍력+ESS+VPP: 신재생 풀세트 기업'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3,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대명에너지 리포트 주요내용
DS투자증권에서 대명에너지(38926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2억원(+29.1% YoY)과 영업이익 57억원(+55.6% YoY)을 달성했다. 2025년 실적은 매출액 1,280억원(+88.9% YoY)과 영업이익 237억원(+144.1% YoY)으로 추정한다. 큰 폭의 실적 확대는 EPC 사업에 기인한다. 사이트별로는 김천풍력 389억원(26MW), 곡성풍력 63억원(42MW), 제주도 BESS(140MWh) 504억원이다. BESS는 처음으로 따낸 사업으로 EPC와 O&M 매출액이 반영된 다. EPC는 총 629억원으로 2026년 2월 완공 예정이며 O&M은 118억원으로 15년 동안 약 8억원씩 인식된다. 곡성풍력은 총 1,260억원의 EPC 매출액이 예상(MW당 30억원으로 가정)되며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내년에 실적 기여도가 커질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S투자증권에서 '안마해상풍력은 3분기 중 착공이 시작될 전망이며 변전소 공사 매출액과 O&M 수익이 유입될 예정이다. 김천풍력은 PPA를 체결했으며 기업들의 풍력발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증명되고 있다. BESS 시장도 커진다. 현재 540MW 규모의 입찰물량이 공고되었으며 추정 사업비는 1조원이다. 국내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면서 BESS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제주도에 이은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최근 주가는 국내 정권교체 기대감으로 상승 중이다. 좋은 실적과 함께 모멘텀도 확보된 만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 대명에너지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3,000원 -> 23,000원(0.0%)
DS투자증권 안주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3,000원은 2024년 10월 21일 발행된 DS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3,000원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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