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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계 스토브리그로 '115억원 경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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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아이스하키로 4만1000명 방문 예상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동계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 사업을 확대하며 겨울철 '비수기 없는 스포츠 도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시는 비수기에도 사람과 소비가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겨울 동계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 약 115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일 축구 종목을 시작으로 동계 스토브리그 운영에 들어갔으며, 축구 종목에만 연인원 1만3000여 명이 강릉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릉시에 캠프를 튼 전지훈련팀이 훈련 중이다.[사진=강릉시] 2026.01.02 onemoregive@newspim.com

동계 스토브리그는 기존 축구·야구에 더해 아이스하키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선수단 122팀, 연인원 4만1000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대비 약 11% 증가한 규모다. 스토브리그는 정규 시즌 종료 이후 비수기에 열려 경기와 훈련을 병행하는 장기 체류형 스포츠 행사로, 숙박·음식·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전지훈련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올해는 9개 종목에서 연인원 1만20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선수단·지도자·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체류를 통해 관광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방문 수요를 확보하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2024년에도 축구·야구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을 통해 전국 중·고·일반 38개팀, 연인원 1만3000여 명을 유치하며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5년에는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을 합쳐 약 4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강릉을 찾았고, 스토브리그만으로도 연인원 3만8000여 명, 약 4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해 '행복한 스포츠 도시 강릉' 이미지를 강화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 동계 스토브리그·전지훈련 규모를 한 단계 더 키운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최상보 체육과장은 "전지훈련팀 유치와 스토브리그 개최는 비수기에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장기 체류를 유도해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는 규모 확대와 종목 다변화를 통해 그 효과가 지역 곳곳으로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체류형 방문객 유치 전략을 강화해 사계절 내내 활력이 이어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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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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