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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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어린이날 포스터[사진=함양군]2025.04.29 |
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한마음 가족대잔치'가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며, 3일에는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 '어린이가 GREEN 하루'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오전 9시부터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대잔치'에는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마술쇼, 버블쇼,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이어 3일 오전 9∼12시까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는 40여 개의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선물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비가 올 경우 행사 장소를 고운체육관으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모범 어린이와 우수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보육교사 5명과 효행을 실천하거나 밝고 건강한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내 초등학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보육교사의 자긍심 고취와 어린이들의 성취를 격려할 방침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