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28일 오전 9시 45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타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입주사 직원 약 500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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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파크원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파크원타워2 3층 NH증권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무실 등 사업 시설까지 번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즉시 출동하여 신고 접수 13분 만인 9시 58분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geulmal@newspim.com